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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영암장동사” 소방훈련 실시 - 영암소방서 영암군 서호면 장동사(전라남도 기념물 109호) 합동훈련 실시
  • 기사등록 2010-04-22 14: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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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4월 21일 오전10시경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 소재 전라남도 기념물 109호인 목재문화재 “장동사”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문화재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목재문화재 자료인 장동사에서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영암소방서 현장대응단과 학산지역대 합동으로 실시하여 신속한 출동로 파악 및 문화재보존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였다

영암소방서 관계자는 목조문화재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되새기고 유사시 관계자로 하여금 신속한 119신고와 소화기를 활용하여 초기에 진화할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목조문화재 “장동사”
임진왜란 때 공신인 전봉성(1561∼1597)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사당으로 천안 전씨인 전봉진과 전봉대를 함께 모시고 있다.

그는 임진왜란 때 의병대장인 고경명을 따라 금산전투에 참가했으며 이후 그 공로를 인정받아 함평군수에 제수되었다. 정유재란 때에는 유장춘 등과 힘을 합쳐 율치전투에서 싸우기도 하였으나 아쉽게 선조 30년(1597) 현석포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이 건물은 숙종 32년(1706)에 보수하였고, 영조 52년(1776) 전봉진, 헌종 2년(1836) 전봉대의 위패를 추가로 모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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