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임광묵)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몬테소리유치원(원장 최금희)으로부터 학대피해아동의 지원을 위한 후원금 125만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몬테소리유치원에서 진행됐으며, 이병록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팀장, 최금희 몬테소리유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후원금은 몬테소리유치원아 가정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내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경제적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임광묵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매년 어려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마운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금희 몬테소리유치원장은 “전달된 후원금이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더 밝은 미래를 꿈꾸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남서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1998년 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무안군, 영암군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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