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11일 도양읍 봉암리 현지에서 기관단체장과 주민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든든한 복지 실현의 중추적 역할을 할 도양 노인건강복지타운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커팅, 준공기념목 식수,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도양 노인건강복지타운은 연 면적 7천834㎡, 2개 동(지하 1층~지상 4층)에 총사업비 225억 원을 투입한 복합노인복지시설로 치매전문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 노인복지관을 갖추고 있다.
치매전문요양원, 주·야간 보호센터는 노인인구와 치매 환자의 증가 추세에 맞춰 치매 전담형 장기 요양시설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으신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으며, 노인복지관은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공영민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여가, 요양, 치유를 위한 복합시설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행복충전소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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