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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사이버 범죄, 추석 명절 전 주의 필요 - 진도경찰서 경무과 청문감사인권계 경장 박치헌
  • 기사등록 2023-09-11 1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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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추석 선물 등 택배를 빙자한 스미싱이나 저금리 대출 등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부모님, 가족, 친척 등의 용돈과 선물, 황금연휴를 이용한 해외여행 등 추석 연휴를 맞아 돈을 소비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점을 교묘하게 노린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주로 발생한 수법은 핸드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 개인정보나 금융정보를 탈취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택배회사를 사칭, 전송된 문자메시지를 통해 악성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개인·금융 정보 등을 탈취하는 것이다. 


또한 교통 범칙금 납부, 정부지원금 지원대상, 금전 자동이체, 대출요구 등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사칭하거나 모바일 상품권, 예매권, 기프티콘으로 피해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켜 피해자를 속이는 수법이 동원되고 있다.

 

 스미싱 및 보이스피싱 범죄는 날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므로 이번 연휴 기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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