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지부장 김은석)는 매안초등학교 (교장 홍현숙)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학생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진행한 후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은석 굿네이버스 전남지부 지부장, 홍현숙 순천 매안초등학교 교장, 학생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매안초등학교 (교장 홍현숙)는 “아동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지구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아동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국제구호개발사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김은석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매안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전남지부는 아동들이 지역사회 뿐아니라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전남지부(061-903-99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남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