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은 7일 협동조직장 회의를 개최해 사업설명과 조합의 운영사항에 대해 공개하고 소금과 영농자재교환권을 전달했다.
소금과 영농자재교환권은 추석을 맞이해 조합원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모든 조합원에게 1억2백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총4회에 걸쳐 전문가를 초빙해 지역에 재배하고 있는 품목별(마늘·고추·벼·유자)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해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뒷받침하고 있다.
풍양농협은 고령화된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지원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활용한 인력지원을 해서 농업인조합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인력중개센터 또한 안정기로 접어들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아동 청소년 지원, 고령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 전달, 청년조합원 출산장려금 지원, 조합원자녀 장학금 지급, 마을 가꾸기 사업, 고향생각주부모임과 연계한 취약농가 지원사업(반찬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영철 조합장은 “앞으로는 미래인재 육성과 청년조합원 육성지원을 위한 신규프로그램 발굴에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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