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제2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22일 오후 지구의 날 기념행사와 그린스타트 실천대회를 군청 신관 3층 왕인실에서 녹색전남21, 푸른 영암21협의회 주최로 각급기관?사회단체장, 환경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

‘내가 먼저(Me First) ! 녹색은 생활이다’를 주제로 저탄소 녹색사회와 온실가스 줄이기를 목표로 푸른 지구를 위해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녹색생활 의식을 확산키 위한 이날 행사에서는 온실가스 줄이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교육?홍보하는 등 그린스타트 실천 선언문을 채택 범 군민운동으로 펼쳐나가기로 다짐했다.

제2부 특별강연은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김택천 이사장을 강사로 초 청하여 ‘녹색성장과 그린스타트 운동의 향후 추진방향’을 주제로 기 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생활 실천을 강조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그린스타트 참여 서명운동, 2km이내 거리는 자전거 이용 하기, 22일 밤 8시부터 10분간 ‘뜨거운 지구에 쉼표를 선물하자’는 전국 소등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