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은 지난 6일 율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5명의 율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과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 율어면사무소 직원 등이 함께했다.
봉사에 참여한 복지기동대원들은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집안 내 난간을 설치하고 주변 생활 환경을 정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보성소방서 119 생활 안전 순찰대는 집 주변 벌집 제거, 가스 타이머 설치, 화재 안전 진단 등을 실시해 안전한 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대상자 염 모 어르신은 “평소 마루를 오르내리기가 힘들었는데 튼튼한 난간을 설치해 주시고 벌집까지 제거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율어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이하 복지기동대)는 현재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순한 생활불편 사항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까지 주변 어려운 이웃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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