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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과 건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김진남 전남도의원, 조례안 2건 발의 - 학생 식생활·영양 교육 실시...전남 첫 영양교육체험센터 설립도 - 교육 소통 활성화 근거 마련 .도의원 61명 전원 참여
  • 기사등록 2023-09-06 1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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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5)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 조례안’과 ‘전라남도교육청 소통 및 참여 활성화 조례안’이 지난 9월 5일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먼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 조례안’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식습관 형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영양교육체험센터 운영 ▲학교 영양·식생활 교육의 운영실태 지도 감독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중 영양교육체험센터는 전남 최초로 설립되는 것으로 식생활 교육 자료 개발ㆍ보급, 학교 현장 교육 운영지원, 학생 체험활동 및 교직원 연수 운영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전라남도교육청 소통 및 참여 활성화 조례안’은 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활성화하여 전남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수준 높은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제정하는 것으로 ▲교육정책에 도민 참여 기회 확대 ▲홍보매체를 활용한 공익 캠페인, 도민 참여 행사 등 소통 활성화 사업 추진 ▲기자단과 서포터스 운영 및 지원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진남 부위원장은 “지난 1년간 도의원으로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 그리고 교육행정의 도민참여 확대를 중점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며 “우리 아이들과 도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수렴과 함께 선진기관 견학 등을 통해 조례안을 성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두 조례의 제정 취지에 공감하고 공동발의 해 주신 61명의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 및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9월 15일(금) 전라남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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