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구태림)는 지난 8월 30일(수), 함평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함평군핚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밖청소년 대상 MBTI 실시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꿈드림 수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30, MBTI 성격유형 검사 실시 및 결과해석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태림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MBTI 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는 동시에 타인의 특성을 인정하는 자기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심리검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MBTI 성격유형 검사는 ‘내가 알아보는 나’. 자신의 선호 경향을 알아보는 검사로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 16가지 성격유형 중 자신의 선호 경향과 성격특성이 어디에 속하는지 탐색해보고 자신의 유형에 따른 강점과 보완할 점을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전했다.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함평군에 거주하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24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기초소양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여가‧체험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061-323-99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