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의 위탁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가 지난 29일 자활근로사업단의 기술 향상으로 시장성을 높이기 위해 자문위원단을 구성하고 위촉하는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자문위원단은 분야별 현장경험이 많은 전문가로 ▲외식·휴게 음식 분야(어썸위즈 수석 컨설턴트) ▲청소·방역 서비스 분야(크린 영광 사회적협동조합 대표이사) ▲세탁 서비스 분야(한국 세탁사업 전북지회장)▲농업(영농)경영 분야(화순군 동면 이장) ▲중고 사무용 가구 재활용 분야(비즈 사무용 가구 대표) ▲사례관리 및 정서 지원 분야(조선대학교 전임상담원)로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 6명은 해당 자활근로사업단(참여자)을 대상으로 사업단 운영, 기술 자문, 영업, 고객 응대, 홍보, 위생 및 안전 점검 등 자활근로사업단 유형에 따라 전문성 향상을 위한 자문 및 직무교육을 맡게 된다.
화순군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각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위원들의 자문(교육)을 통해 자활근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 사업은 참여자 수시 모집 중으로 화순군 사회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61-375-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