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순천경찰서(서장 김남희)는 각종 범인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순천시청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A에게 전남경찰청장(치안감 이충호) 감사장을 전수했다.
관제요원 A는 지난 6월 심야시간 집중 모니터링 중 시정되지 않는 차량에 들어가 현금을 절취하는 장면을 발견 이후 경찰서에 신속 전파를 하고 동선을 추적하여 현장출동 경찰관과 상황 공유를 통해 사건 발생한지 2분만에 현행범 체포에 기여하였다.
순천경찰서장은 이외에도 최근 1달간 차량털이 · 오토바이 절도 ·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관제요원 4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면서 범죄예방에 기여한 관제요원들을 격려를 하였다.
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총 2,091대의 방범용 CCTV를 운영하고 있고, 관제요원의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 화재 조기발견 · 진화 △ 절도 · 폭행 · 청소년비행 △ 음주운전 △ 응급환자 발견 · 구조 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눈과 귀가 되어주고 있다.
순천경찰서는 “관제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포상 제도를 적극 시행할 예정” 이라며 “보다 안전한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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