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굿네이버스 호남본부(본부장 정용진)는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하얀어린이집(원장 이경순)와 함께‘약속의 시작’참여에 따른 좋은이웃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약속의 시작’은 유아교육기관이 아프리카 모잠비크와 국제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주도적으로 글로벌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를 함양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유아교육기관의 주도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유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하얀어린이집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을 1:1 결연하며 국내·외 아동들의 권리를 지키는‘약속의 시작’에 참여하였다.
이경순 하얀어린이집 원장은“전세계적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도움을 주려고 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하얀어린이집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며“앞으로도 굿네이버스를 통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정용진 굿네이버스 호남본부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하얀어린이집 원장님과 아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하얀어린이집과 함께한 나눔을 통해 해외아동들이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 내‘약속의 시작’프로그램에 동참을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은 굿네이버스 호남본부(062-376-656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호남본부는 유아대상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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