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24일 대회의실에서 농업인조합원을 대상으로 최근 무름병등으로 마늘재배농가들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송영철 조합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하사진/강계주)

이날 기술교육은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안우석 주무관을 초빙해 마늘의 이상증세 예방과 올바른 비료관리, 세부적 관리 방법 등 시기별 재배기술을 통해 병해충 발생피해를 예방하고 품질좋은 마늘을 생산하기 위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교육 광경

교육 후에는 농가들의 영농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등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교육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성황리에 마쳤다.

송영철 조합장은 “풍양지역에 적합한 마늘 재배기술을 통해 마늘 이상증세 등을 해결해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할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에게 영농에 필요한 실효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