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진도군노인복지관(관장 장애순)은 지난 23일(수), 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본부장 김경석)와 고령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의식을 높여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진도군노인복지관에서 만75세 이상 면허 갱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진행하였다. 앞으로 연 3회 이상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이용자 편의증진 및 교통안전에 이바지하게 되었다.

진도군노인복지관 장애순 관장은 “진도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뿐만 아니라 진도군 내 고령운전자의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고령지역인 진도의 어르신들께서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