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본부장]곡성소방서가 오는 8월 25일부터 개청단에서 2개월간 준비 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소방서는 3과, 2 안전센터, 1 구조대, 2 지역대, 소방공무원 125명, 차량 23대를 갖추고 곡성의용소방대와 함께 곡성군민 2만7천여명의 안전과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사는 곡성읍 학교로 7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344.42㎡이며 3월 16일 공사 착공을 시작해 오는 11월 중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임시 사무실은 곡성119안전센터를 신청사 완공시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한다.
초대 서장을 맡은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소방서의 신설로 신속한 재난 예방 활동과 재난 현장의 대응이 가능해짐에 따라 군민이 생활하기 안전한 곡성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