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 관산읍 출신인 주수근 선진솔루텍 대표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흥군 관산읍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선진솔루텍 주수근 대표는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에서 대한적십자 나눔활동, 자원봉사, 장학금 기부 등 여러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고향인 관산읍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주수근 대표는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항상 고향 생각을 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주수근 대표님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하발리에 거주하고 계시는 모친 강홍심씨(83)를 찾아 뵙고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관산읍지역사회보장협회의체의 특화사업 기금으로 적립되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