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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FC U15, 2023 청룡기 중등 유스컵서 창단 후 첫 우승 - 창단 3년만에 전국대회 우승차지 - 결승전서 전북완주FC U15에 후반 1분, 헤딩 결승 골
  • 기사등록 2023-08-20 16: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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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순천FC U15가 2023 청룡기 중등 유스컵에서 창단 후 첫 우승을 하는 기쁨을 누렸다.

 

전남축구협회(회장 신정식)은 지난 6일부터 17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2023 청룡기 중등 U14 유스컵’에서 순천FC U15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순천FC U15는 조별예선에서 전북완주FC에 0:2로 패, 울산효정중에 2:0 승, 부산강서FC에 5:0 승을 차지하며 2승 1패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8강에서 경남고성FC를 무승부 승부차기에서 9:8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 준결승에서도 경남보물섬남해FC와 무승부 승부차기 7:6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조별예선에서 패배를 안겨줬던 전북완주FC를 만나 다시한번 경기를 치뤘고, 전반의 0:0 치열한 접전 끝에 후반 1분에 얻은 코너킥에서 박형은(순천FC U15, 1학년)이 헤딩골을 넣으며 앞서갔고, 골문을 끝까지 지켜내며 마침내 창단 3년만에 처음 정상에 올랐다.

 

이후, 순천FC U15는 시상식에서 단체상와 개인상 등을 휩쓸었다.


단체상인 페어플레이팀 상을 수상했고, 개인상으로는 최우수선수상을 최건민(순천FC U15, 2학년), 공격상을 이우영(순천FC U15, 2학년), 수비상을 나송민(순천FC U15, 2학년)이 받았고, 순천FC U15 감독인 이영수 감독과 왕민영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전남축구협회 신정식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우승까지 차지한 우리 전남축구 꿈나무들이 자랑스럽다며, 우리 꿈나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수 순천FC U15 감독은 “힘들지만 끝까지 포기하지고 않고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창단 후 첫 우승을 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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