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은주)이 지난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동안 청소년자치기구의 화합과 성장을 위하여 청소년 자치기구 워크숍을 떠났다.
이번 워크숍 ‘나의 꿈★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는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자기기구들 간 협동활동과 의견나눔을 통하여 청소년자치기구의 성장과 청소년의 꿈과 진로를 찾고 설계하는데 목표를 두었다고 밝혔다.
장성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시행된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워크숍은 기존의 딱딱한 느낌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체험 속에서 청소년자치기구 간의 화합과 ‘자치’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정립하였으며, 체계적인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치기구의 목표와 개인의 꿈과 진로를 설계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용봉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댄스동아리 일원인‘이O학’청소년은 “이번 워크숍 활동을 통하여 나와 같은 목표를 가진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내 꿈과 진로를 찾고 설계하는데에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심리적으로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이런 기회들이 많았으면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설계하는데에 있어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알게 되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조금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2019년 4월 개관한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여성가족부 장관상, 광주광역시상 및 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 등 20관왕을 수상하였으며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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