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8월 9일(수) 14시 전남개발공사에서 ‘제1기 전남개발공사 ESG경영 업무협약 및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목포대 ESG경영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 세계적 ESG경영 확산에 따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의 ESG경영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데 동참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전남개발공사에서 목포대와 순천대 서포터즈 대학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업무협약 및 발대식은 업무협약, 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이 있었으며,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자체 오리엔테이션도 실시하였다.
제1기 ESG경영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ESG경영 확산 분위기에 맞추어 ESG 인증 관련 정보 및 노하우를 지역 민간기업에 확산하는 역할을 해나가게 된다.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개성으로 ESG경영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홍보 활동, 직접 협력사를 방문하여 ESG경영 아이디어 제안 및 공동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목포대 최태운 학생(경영학과, 4학년)은 “대학에서 전공 교육을 받으며 기업과 환경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생겼는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에서 배운 것을 발현시킬 기회가 생겨 감사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목포대 송하철 총장은 “세계적으로 환경사회적 가치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아직 우리 지역사회는 ESG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 지역 내 최초로 시행되는 ESG 서포터즈 활동인 만큼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며, “서포터즈 활동이 학생 개인의 역량 향상에 국한되지 않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인식개선 및 발전에 기여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