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대담미술관(관장 정희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미술관협회가 주관하여 진행되는 2023년 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동네방네 미술관 : 대나무와 함께하는 담양의 사계’ 프로그램을 4월 29일(토)부터 12월 2일(토)까지 주간 중 총 8회차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라남도 담양에 위치한 대담미술관의 지리적 특성 및 지역의 대표 특산물을 활용한 ‘대나무’를 주제로 행사 및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전 국민에게 다채로운 형태의 융복합적 문화 예술 제공하고 예술적 소양 및 미적 안목 함양할 수 있는 대담미술관만의 4계절 프로그램(강의, 체험, 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한 각 회차별로 동네방네 미술관 투어를 실시하여 죽녹원으로 대표되는 자연관광지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문화적 관광자원으로서의 대한 이해 증진을 목표로 두고 미술관의 특화 프로그램 기반 구축과 더불어 향유 집단의 다양성 및 협업을 넓힐 수 있는 커뮤니티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다가오는 9월 2일(토) 15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되는 대담미술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담양의 여름 :　죽녹원·관방제림’은 담양 지역민 외 20명으로 구성되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풍경 사진 촬영 워크숍으로 촬영 기법 강의 후 자연을 품은 미술관과 더불어 담양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을 통해 풍경 및 이미지 사진을 직접 촬영함으로써 예술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담양의 자연과 공간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해보고,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담양의 여름 추억 프로젝트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진행 문의는 대담미술관 홈페이지(www.daedam.kr/) 및 유선 접수 대담미술관 학예연구실(061.381.008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