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는 27일 목포 소망장애인복지원에서 도자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한 공예교육’란 명칭으로 진행한 이번 공예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모 사업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선정된 결과에 의한 것이다.
목포 소망장애인복지원에서 도자 공예의 프로그램은 박정규(주강사), 박태석, 임영주, 하현희 강사가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다.
목포 소망장애인복지원에서 도자 공예를 진행한 박정규 강사는 “생선 접시 만들기에 열 분이 신청했으나 열다섯 분이 참여해 몸이 불편한 가운데도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임해 주셔서 보람이 있었다.”며 “프로그램을 마련해 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나주천연염색문화재단 그리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소망장애인복지원 정승권 원장님, 김진 팀장님을 비롯해 복지원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에 선정된 후 나주를 비롯한 구례, 고흥, 완도, 진도, 함평 등 도내 노인복지관, 분교, 섬 지역 학교, 장애인 시설 등 15개 기관과 시설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관에는 공예 강사 15개 팀 60명이 찾아가는 교육을 10월말까지 실시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