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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최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받고 있는 지역소외계층 대하여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을 지원 하므로서 잠재적으로 화재의 위험이 상존해 있는 불우가정에 대한 초기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화기 200개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30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양소방서는 광양지역에 거동이 불편한 고령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등 23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이 어려워 소화기 등을 구비하지 못한 가정에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인지할 수 있거나 초기에 소화할 수 있는 기초 소방시설 보급하고 사용요령 교육 및 주택소방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예방중심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편, 광양소방서에서는 지난해에도 주택을 대상으로 250개 소화기 등을 보급하였으며 독거노인 1대1 신고서비스 및 출동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어려운 계층에 대한 소방서비스를 활성해 나가고 있다.
광양소방서 하수철 예방담당은 금번 소화기 및 단독형감지기 보급은 최근 화재와의 전쟁 선포로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는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한 다각적인 소방안전전략 중에 하나로 추진중에 있으며 5월중 가정의 달에는 화재피해 주민지원센터 강화와 찾아가는 주택무료소방점검반 운영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 전개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