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7월 26일 사회봉사 대상자 8명을 투입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마을 공동 농수로 토사 제거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수해복구 현장은 2013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된 곳으로 현재 마을 공동 농수로가 막혀 토사가 마을로 유입되는 상황이나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운데다 인력 부족으로 신속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었다.
안병경 소장은“수해로 상심이 큰 주민들이 안전하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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