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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군수, 호우피해 복구 현장 찾아 신속한 복구 지시 - ‘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무안’ 만들기 위한 재발 방지 대책도 강구
  • 기사등록 2023-07-26 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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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지속된 집중호우로 관내 평균 272.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사가 해제면 성포제 토사유출 현장을 찾아 하명미 해제면장으로부터 피해상황을 듣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25일 해제 대천마을 성포저수지 토사 유출 현장, 무안읍 신학리 1080번지 일대 농경지 침수 현장, 무안읍 평월마을 침수피해 가구, 운남면 성내리 주택 토사 유출 현장 등 피해 현장을 순회하며 응급복구 작업자들을 위문하고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김산 무안군수가 무안읍 신학리 농경지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를 지시하고 있다.

무안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24, 25일 이틀 동안 전 공무원을 담당마을에 출장시켜 피해조사를 확인하고 응급 복구를 지원했다.

 

군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까지 보고된 호우피해 건수는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침수 61건(주택 24, 농경지 15, 도로 11 등), 토사 41건(배수로 15, 도로 12 등), 시설 33건(하천 9, 담장 6, 도로 5 등), 기타 11건(나무전도 9, 싱크홀 1, 낙석 1), 농경지 침수 200ha 등 총 146건이 잠정 집계됐다.

 

이날 현재까지 응급복구율은 84.2%로, 146건 중 침수 61건, 토사 30건, 시설피해 21건, 기타 11건 등 123건을 조치했으며 미완료 23건(토사 11, 시설 12)은 복구공사를 이른 시일 내에 조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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