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이 운영하는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지난 18일부터 목공예 동아리를 구성하여 활동에 들어갔다.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는 지역의 목공예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중순까지 목공예 동아리 가입 희망자를 모집 후 이진문 강사의 지도하에 18일부터 목공예품 제작 기초 기술과 제작 활동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총 15회 프로그램으로 10회까지 프로그램은 한국공예디자인문회진흥원에서 지원하며, 나머지 5회 프로그램은 동아리 회원들이 자체 비용으로 진행한다.
목공예 장비가 구축되어 있는 전남공예창작센터에서 실시되는 목공예 동아리 활동은 센터 내 공간과 장비를 활용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정해진 프로그램이 끝나면 회원들이 스스로 목공예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 담당자인 전남공예창작센터 최은관 팀장은 “지역민들이 전남공예창작센터를 최대한 활용하고 이용하는 것에 의해 공예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공예를 통해 풍요로운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