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남문화재단과 목포문화도시센터는 21일 전남문화재단 문화마당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업무협약을 하고 수묵비엔날레 체험상품 개발과 운영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지호 목포문화도시센터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수묵비엔날레 전시관 연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홍보에 협력한다.
목포문화도시센터는 목포문화자원을 이용한 문화시민 양성 사업,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 문화도시 브랜드 확산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서 이지호 센터장은 “세계에서 유일한 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더하게 돼 기쁘고 기대가 크다”며 “수묵을 알릴 특색있는 체험상품을 개발·운영해 관람객 유치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출 대표이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개최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관람객이 만족하는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물드는 산, 멈춰선 물- 숭고한 조화 속에서’라는 주제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목포와 진도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입장권 예매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누리집, 티켓링크, 네이버를 통해 가능하며 예매하면 성인 7천 원, 청소년 3천 원, 어린이 2천 원 등 30%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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