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의회(의장 임용민)가 17일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해 역대 군의원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991년 제1대 보성군의회 개원 이래 보성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전·현직 의원들이 참석해 지방의회 발전 방향과 군정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 의원들은 “군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애쓰시는 현역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 있는 의정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임용민 의장은 “보성군의회의 성과는 선배 의원님들의 지역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일궈낸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해주신 조언을 잘 새겨듣고, 군민을 중심으로 하는 의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의회는 2022년 7월 제9대 의회 개원 이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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