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센터장 박정미, 이하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3일 도덕면 신활력문화센터 교육장에서 ‘2023 마을공동체 발굴 및 활성화 교육’을 위한 사전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광경(이하사진/통합지원센터 제공)

이번 수료식은 교육접수생 60여명을 대상으로 1회차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로컬운동’ 개강해 2개월여 동안 총 10강으로 구성된 교육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지역을 변화시키는 로컬운동’/‘공동체 조직과 주민동기화 방법’/‘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퍼머컬처”’/‘농촌체험관광과 스토리텔링’/‘사회적경제 이해 및 조직화’ 등으로 주제별 2회씩 실시했다.

수료식은 7월 5일 고흥군청 우주홀에서 제10차시 종강교육을 마친 후 선양규 부군수와 김준곤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는데 당초 교육신청자의 70%가 넘는 총 42명이 수료했다.

 선양규 부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교육생의 설문조사 결과 대체적으로 교육내용이 알차고 만족한 교육이었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며, 앞으로는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이 함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마을 및 지역에 꼭 필요한 사항에 대해 공동체를 조직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