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서는 23일 신안군공립요양원에서 섬유공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한 공예교육’이란 명칭으로 진행한 이번 공예 교육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공모 사업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선정된 결과에 의한 것이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행복한 공예교육’ 사업에 선정된 후 나주를 비롯한 구례, 고흥, 완도, 진도, 함평 등 도내 노인복지관, 분교, 섬 지역 학교, 장애인 시설 등 15개 기관과 시설을 선정하였으며, 선정된 기관에는 공예 강사 15개 팀 60명이 찾아가는 교육을 10월말까지 실시한다.
23일 섬유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 신안군공립요양병원에서 섬유 공예의 프로그램 진행은 김미경(주강사), 박연신, 김현정, 정금옥 강사가 7월 21일까지 진행한다.
신안군공립요양병원에서 섬유 공예를 진행한 김미경 강사는 “참여하신 어르신 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좋아해 주셔서 보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