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 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제35회 전국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해 외상환자 평가 분야에서 ‘2위’ 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활동 기술 능력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영광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원 김오례, 서민영은 10개 종목 중 첫 날 열린 ‘구급 분야’ 외상환자 평가에 출전하여 ‘2위’에 올랐다.
이관섭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주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익힌 소방기술 능력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