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지난 9일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제1기 1회차 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제1기 교육생 및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하였으며 1,2회차 강사로 위촉된 김봉수 소안재 스튜디오 대표가 ‘상품 사진촬영 기초’와 ‘스마트폰 기본 구조’ 등 관련 교육을 진행하였다. 차후 3회부터 5회차 교육은 블로그 운영 및 마케팅을 주제로  안태성 ㈜레드포인트 대표가 진행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강화 기초교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라남도가 협력하여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진출 e-러닝 5시간 이론교육과 제품사진촬영 및 블로그 마케팅을 위한 10시간 대면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10월까지 매회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이수생 100명을 확보한다는 목표하에 목포대 남악캠퍼스 생산형창업지원관에서 무료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석인 센터장은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 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외에도 목포대 디지털전환지원센터는 전라남도 ‘디지털 소상공인 1만 양성’사업과 연계하여 키오스크 활용 실습교육(2시간) 과정도 개설하여 매회 선착순 20명을 상시 모집 중이다. 

교육신청 접수는 센터 홈페이지(dtsc.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목포대학교 디지털전환지원센터(061-450-265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