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재춘)는 6월 12일(월)에 광주광역시청 무등홀에서 광주광역시 전체 아동복지담당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복지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광주가정위탁지원센터 사업안내 및 가정위탁보호사업 이해를 도모함으로써 보호아동 발생시 효과적 업무수행과 협력강화방안을 논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재춘 관장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지자체, 가정위탁지원센터, 위탁부모, 친가정의 노력이 함께 요구되어진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자원연계 또한 중요한 실천영역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정위탁보호제도란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경우, 위탁가정과 연결하여 일정기간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