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12일(오늘) 오전 10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인턴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영식은 교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인사와 함께 청년인턴의 내일을 응원한다는 의미의「청년-응원 KIT」증정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 됐으며, 응원 KIT에는 새내기 청년인턴들의 직장 생활 필수템인 다이어리, 명함, 청년인턴증, 필기도구 등이 담겨 있다.

 교육원은 멘토-멘티 만남, 보안, 안전, 복무관리, 국정과제 등 주요정책 교육 등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청년인턴들이 공직사회라는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우리 청년들이 해양경찰교육원에서 교육행정, 행사기획 등 실질적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미래의 목표를 이뤄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인턴제란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기관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선택의 폭을 넓이기 위한 정부정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