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7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관장 임경렬) 2층 문화콘텐츠홀에서 2023 행복한 공예 교육 공예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2023 행복한 공예교육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소외된 지역과 취약계층에 공예 교육을 통한 공예 접근성 확대 기회 제공’을 하기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권역별 공예교육프로그램 운영 수행단체를 공모 및 선정하여 운영하는 사업이다.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이 사업에 응모 선정되어 6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 학교 및 시설 5군데, 섬 지역 학교 및 분교 3곳, 노인복지관 7곳에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 프로그램의 진행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 공예프로그램과 강사 공모에서 선정된 60명의 공예작가가 맡아서 한다.

7일 가진 행복한 공예 교육 공예 강사 오리엔테이션은 이들 강사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업 설명, 정산방법, 프로그램 진행 현장에서 자세 등에 관해 안내한 후 재단과 공예 강사 간 계약 체결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임경렬 상임이사는 “전남 곳곳에서 공예로 인해 행복한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강사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