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순천준법지원센터(소장 우종한)는 2023. 6. 7.(수)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1명을 선정하여 총공사비 500여만 원을 들여 도배·장판, 가구를 교체하는 등 ‘희망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희망을 주고 재범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준비되었으며, 도배·장판·가구 등 비용은 법무부 보호관찰 여수지구협의회(회장 김현수)에서 후원하였다.
법무부 보호관찰 여수지구협의회 회장은 “순천준법지원센터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형편에 있는 대상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범죄예방을 위해 다양한 원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우종한 소장은 “매년 변함없이 나눔을 실천하는 보호관찰 여수지구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따뜻한 이웃들의 정을 느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