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 이하 재단)은 7일 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시실서 ‘나는야 꼬마작가’ 경연 대회 수상작 시상식을 가졌다.
재단에서는 지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2023 공예주간 행사 기간에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야 꼬마작가’ 경연 대회를 가졌다.
경연대회는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섬유용 물감과 크레용을 사용해 티셔츠에 ‘영산강과 토끼’라는 주제의 섬유공예 작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연대회에는 총 131명이 참여했으며, 재단은 심사를 통해 입상작 39점을 선정했다. 대상인 금상에는 다시초등학교 최세흰 어린이가, 은상에는 빛누리초등학교 김소유 어린이와 광주 광천초등학교 박준우 어린이가 각각 차지했다. 동상에는 권라별, 조은성, 장주성 어린이가, 장려상에는 조유진, 손제민, 김수민 어린이가 각각 차지했다.
임경렬 재단 상임이사는 시상식에서 “나는야 꼬마작가 수상작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의성과 개성을 살려서 청년작가, 성인 작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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