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소방서(서장 김석운)는 5월 연휴기간 관내 9개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여러 점포가 한곳에 모여 있고 통행로가 협소해 소방차량 등 접근이 용이하지 못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전통시장에서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점포주와 이용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내용은 ▲점포 상인.손님 행사취지 등 안내 ▲자율점검표 배포 상인 중심의 자율안전점검 ▲자율개선 추진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설치 필요성 홍보 등이다.
강덕훈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선 점포주 스스로 안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보성군의 안전한 시장,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점포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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