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경찰서(서장 최홍범)는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19~29일 여수시 사찰·암자를 중심으로 시주함 털이, 사찰·신자 대상 범죄와 봉축탑 등 시설물 훼손 행위 예방을 위한 사찰 주변 특별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코로나19 엔데믹 선언과 함께 신도 및 관광객이 예년보다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여수시 내 사찰·암자 47개소(전통사찰 6개소)에 대해 방범시설물(CCTV·무인경보시스템 등)을 점검하고 신고요령, 범죄수법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전국적으로 해마다 끊이지 않는 불전함 절도 범죄는 물론 법회 행사 방해행위·사찰 손괴 등 주요 사건 신고에 대비하여 봉축행사 당일을 포함한 연휴기간 동안에는 112치안상황실·교통·형사 등 관련기능이 총력 대응하며, 탄력순찰 및 도보순찰을 강화해 주기적인 순찰을 병행한다.
이와 더불어 문화재 화재에 대비해 소방, 문화재청 등 유관기관 핫라인을 구축해 각종 사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한다.
최홍범 여수경찰서장은 “사찰·암자에 대한 사전 범죄예방활동과 대응체제 확립으로 방문객 및 행사에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고 평온한 가운데 부처님 오신 날을 경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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