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진도군, 주민과 함께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추진 - 138개 마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 .연 500만원씩 3년간 지원
  • 기사등록 2023-05-20 07:56:55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의 청정자원을 관리‧보전하고 경관개선을 위해 주민 스스로 참여해 마을을 가꾸는 특화사업이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고 깨끗한 주변 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이 필수적인 블루투어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신규 마을 45개소를 포함, 총 138개소 마을을 선정해 올해부터  200만원이 증액된 연 500만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의 주민들은 ▲꽃길 조성 ▲화단 가꾸기 ▲벽화 그리기 등 경관개선 사업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영농폐기물‧해양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역활동가와 행복디자이너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마을별 고유의 특색을 찾아볼 수 있는 컨설팅을 마을 현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진도군 총무과 관계자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이 주민화합과 성숙한 주민자치 문화 형성의 씨앗이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마을 곳곳이 아름답게 가꿔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사례 마을을 대상으로 종합평가‧선정이 올해 11월 진행돼 우수시군 6개소를 선정, 대상 1개 시군에 1억원, 최우수 2개 시군에 각 5,000만원, 우수 3개 시군에 3,000만원의 차등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04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안드레연수원서 ‘사랑과 축복 집회 빛이 되리라’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모래판 위의 한판 승부!
  •  기사 이미지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형형색색’ 튤립꽃 활짝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