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10. 농림수산식품부는 인천시 강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4.8)한 이후, 이틀간 3건이 추가 발생함에 따라「가축질병 위기대응실무 매뉴얼」에 의해 위기경보를 “주의(Yellow)"단계에서 "경계(Orange)"단계로 격상 발령하였다.
경계단계는 위기관리 관련 관계부처 협조체계(예산지원 및 인력 협조)를 가동하고, 중앙 및 지자체별 구제역방역대책본부 운영 등을 추진하는 단계이다.
위기경보 수준을 보면 관심(Blue) → 주의(Yellow) → 경계(Orange) → 심각(Red)의 순으로 나타난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국민의 불안심리 해소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구제역 조기 차단을 위해서 발생지역에 가축 및 차량, 사람 등의 출입을 더욱 철저히 통제하기로 하였다.
특히, 발생농장 등 출입통제 지역에 언론?방송 취재진이 무단으로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