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문병운)가 고향사랑기부제에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가 지난 3월 29일 답례품으로 선정된 후 기부된 주택안전꾸러미를 해당 가정을 방문해 설치해 드렸다.
기부된 안전꾸러미인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광경(이하사진/고흥소방서 제공)
4월 한 달간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기부 후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답례품으로 선정한 가구는 총 13가구로 소방관이 직접 방문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 보급과 소방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소화기 보급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답례품 선정으로, 관내 주택 화재 예방과 소방시설 보급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화기 사용법을 가르쳐 드리고 있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함과 동시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