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혜성)이 지난 16일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 28명을 영암기찬시네마로 초청해 영화 <드림>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중증장애인들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산책’의 이름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영화표 구입과 영화관 입장, 관람 후 자리 정리 등 영화관람 예절에 대해 배우고 영화를 봤다.
관람을 도운 한 자원봉사자는“지역 영화관에서 장애인들과 영화를 보며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영화관을 이용하는 기회가 잦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50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