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해남준법지원센터(소장 안규용)는 2023. 5. 17.(수) 경북 김천시 한국효문화관에서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과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 대상자를 발굴하여 자원연계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 범죄 예방 및 복지 안전망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또 다른 지역의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경제적·정서적 원호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활로를 얻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이와 같은 적극적인 나눔 문화를 전개해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해남준법지원센터 안규용 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해남지역에 거주하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전보다 다양한 원호 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재범 예방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갈 것임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1992년 설립되어 무료 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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