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이달 16일과 23일 양일간 맞벌이가정 10곳과 ‘우리 함께해요! 맞맞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맞돌봄’과 ‘맞살림’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맞맞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 일하는 부모의 육아 고충 해소 등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것.
프로그램은 부부 역할 교육, 가족 보틀 케이크 만들기 등을 내용으로 가족 내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전남여성가족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와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 돕고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가정 내에서의 행복과 안정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