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소 협의회는 5월 15일 심폐소생술 보급 확대와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해 목포역 대합실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및 안전 목포 홍보를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보호관찰위원들을 비롯해서 목포보호관찰소, 사)한국아동청소년안전교육협회 전남지회, 한국철도목포역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였고, 목포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주변에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환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
곽갑종 보호관찰위원 협의회장은 “누군가에게 갑자기 심정지 증상이 나타났을 때 골든타임 내에 심폐소생술을 누군가로부터 받아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면 얼마나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목포보호관찰소 이래강 소장은 “심폐소생술에 대해 많이 들어보아 알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막상 주변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적절하게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게 되어 너무 좋았고, 앞으로 보호관찰위원 목포보호관찰협의회와 더불어 목포 시민들을 위한 캠페인을 자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