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5월 12일부터 1박 2일간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 20여명을 초청해 ‘농촌문화체험 팸투어’을 운영 했다.
이번 팸투어는 고흥분청문화박물관, 고흥스마트팜혁신밸리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고흥의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해 빼어난 청정 자연경관을 도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고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한 도시민들은 귀농귀촌 선도농가를 방문해 귀농귀촌에 대한 알짜 정보를 얻고 생산에서 제조·판매까지 이뤄지는 6차 산업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체험과, 귀농어귀촌정착 도우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고흥에 대해 깊이 있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고흥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접하고 선도 농업인과 귀농도우미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귀농어귀촌 정보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귀농 귀촌 의향 단계에서 사전에 고흥군에 대해 알아보고 접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이 행사의 선호도가 높아 오는 6월과 9월에 한 번 더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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