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에코드림(대표이사 김덕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여수 벨메르(총지배인 박영환)와 함께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여수 벨메르는 페트병 수거를 통해 고순도 고품질 재생 원료로 가공되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투명 페트병과 병뚜껑을 분리하여 ㈜에코드림 수거활동에 협력하며, ㈜에코드림은 페트병 20g당 1원씩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에 기부한다. 

또한,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여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에코드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여수 벨메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과 더불어 적극적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여수 벨메르는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 ㈜에코드림과의 협약을 통해 탄소배출 문제 인식 개선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덕규 ㈜에코드림 대표이사는 “자원순환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 플라스틱 재활용률 향상과 함께 나눔활동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아동·청소년 및 가족의 건강한 변화를 위해 전문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및 가족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내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