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능력 전국 상위권 인정 받아 - 전국 243개 보건소 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돼
  • 기사등록 2023-05-10 14:02:40
  • 수정 2023-05-10 15:26:3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고흥군보건소 박준희 소장(오른쪽) 기관표창 수상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사업실적이 우수한 전국 상위 13개 보건소 중 고흥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한 것이다. 


고흥군 보건소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예방을 위해 7개소의 안심학교 운영과 군민 828명을 대상으로 하는 알레르기 질환 인지도 및 질환별 유병률 조사를 실시해 유질환자(143명)에게 4회에 걸쳐 보습제, 세정제, 피부보호 물품 등을 지원하며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에 주력해 왔다.

수상 기념촬영 박준희 고흥군보건소 박준희 소장(우측 2번째)과 신채자 방문진료팀장(우측끝)  

또한 아토피·천식 등 예방관리 사업으로 ▲맞춤형 교육·홍보 ▲취약계층 질환 관리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자조모임 운영 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 조성과 군민 건강증진에 힘써왔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토피·천식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예방관리 프로그램과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98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