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이 이달 2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등의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해 「#가자, 강릉으로!」캠페인에 동참했다.
「#가자, 강릉으로!」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응원 캠페인이다. 캠페인 문구 「#가자, 강릉으로!」가 담긴 판넬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 등에 게재하여 강릉지역 관광이 최고의 자원봉사라는 응원 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가자, 강릉으로!」캠페인에 참여한 김유화 이사장은 “강릉 지역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동시에 관광수요는 줄어들었다. 강릉 지역 관광이 최고의 자원봉사라고 할 정도로 산불 피해 극복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리가 강릉을 찾아 직접 도와주지는 못하지만 캠페인에 참여함으로써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1일 산불 피해 이후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극심한 피해를 입은 강릉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 참여로 긴급성금을 모금하였다. 임직원 38명이 모금한 성금 87만원 전액은 5월 3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되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경북·강원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전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 기부를 하는 등 지속해서 우리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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